山口県立萩美術館・浦上記念館 HAGI URAGAMI MUSEUM

ふんせいさきせんこくぎょもんへんこ 粉青沙器線刻魚文扁壺

15世紀

成形した壺の両側面を押して平たくし、楕円形にした扁壺と呼ばれる壺です。胴部の2面には線刻で2匹の魚が泳ぐ様が表現されています。肩には簡略化した蓮弁文が、側面には交差する直線や弧が刻まれています。粉青沙器とは、粉粧灰青沙器の略で、白い土を塗って灰青色の釉薬を掛けて作られる陶磁器の意味で、朝鮮時代前期の陶磁器の韓国での呼称です。日本では三島や鶏龍山などとも呼ばれます。線刻以外にも様々な技法を用いた作品が知られ、文様や器形はバラエティーに富んでいます。本作も器の形や文様は自由奔放でのびやかに表現され、日本人が好んで愛した李氏朝鮮王朝のやきもののおおらかさが感じられる作品です。

※肩とは焼き物の上部、口のすぼまりから胴にかけて広がっていく部分を指します。

寸法 高22.5cm 最大径20.5cm
制作地 生産地域:朝鮮
寄贈者名 浦上敏朗

山口県立萩美術館・浦上記念館 HAGI URAGAMI MUSEUM

Flask, buncheong ware with an incised fish design

15th century

Flasks are bottles with flat bodies. They are formed by pressing the two opposite sides of a round jar to flatten it into an oval shape. On this piece, the two surfaces of the flattened body are decorated with two swimming fish incised into the clay. The shoulder is incised with a design of abstract lotus flowers and the narrower side-faces bear incised crossed straight lines and arcs. Buncheong ware is a form of traditional Korean stoneware, with a bluish-green tone. It is created by first coating the clay body with a white slip and then applying a bluish-gray glaze. Buncheong ware is the name of the porcelain produced during the first half of the Joseon dynasty in Korea. In Japan, it is called “hori-mishima” or “Gyeryongsan”. Buncheong ware was also created in a variety of designs and shapes, by using various other decorative techniques, in addition to the incised decoration technique. The unrestrained style of this piece was loved by the Japanese people as the serenity particular to porcelain produced during the Joseon dynasty could be felt.

* The term “shoulder” refers to the area that marks the spread from the neck, down the body.

Donor Name Uragami Toshiro

山口県立萩美術館・浦上記念館 HAGI URAGAMI MUSEUM

粉青沙器線刻魚文扁壺

將成型的壺的兩側壓扁,形成的橢圓形壺被稱為扁壺。壺兩麵有線刻的2條遊動的魚紋樣。壺肩部刻有簡化的蓮瓣紋,側麵刻有交叉的直線與弧線。粉青沙器是粉妝灰青沙器的簡稱,是指塗上白土再上青灰色釉燒製的陶瓷器,也是韓國對朝鮮前期陶瓷器的稱呼。在日本也被稱為三島、雞龍山等。線刻以外,還有其他各類技法的作品也很有名,器形及紋樣豐富多彩。此壺的器形與紋樣也表現得自由奔放,是深受日本人喜愛的李氏朝鮮王朝陶瓷器作品。
※肩指的是陶瓷器的上部,從器口收邊處到軀幹逐漸擴大的部分。

捐贈者 浦上敏朗

山口県立萩美術館・浦上記念館 HAGI URAGAMI MUSEUM

분청사기 선각어문 편호

‘편호’는 성형 후의 항아리 양측면을 평평하게 눌러 타원형으로 만든 항아리 입니다. 몸통 부분 양면에는 오목새김(선각)으로 두 마리의 물고기가 헤엄치는 모습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어깨 부분에는 간결한 모양의 연꽃 문양(연변문)이, 측면에는 교차하는 직선과 호가 오목새김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분청사기는 분장회청사기의 준말로, 백토를 바른 후 회청색의 유약을 발라 만드는 도자기를 의미합니다. 조선시대 전기 도자기를 한국에서는 분청사기라고 부르는데, 일본에서는 미시마(삼도) 또는 게류잔(계룡산)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분청사기는 오목새김 이외에도 여러가지 기법을 사용한 작품이 많이 알려져 있으며 문양이나 그릇의 형태도 굉장히 다양합니다. 본 작품도 그릇의 형태나 문양이 자유분방하고 구김살없이 표현되어, 일본인들이 즐겨 사랑했던 이씨 조선 왕조 도자기의 느긋함과 대범함이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어깨’는 도자기의 상부, 즉, 입 아래 오므라진 부분부터 몸통에 걸쳐 넓게 퍼져가는 부분까지를 칭합니다.

기증자명 우라가미 토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