しょだいおのえまつすけ ごだいめいちかわだんじゅうろう にだいめいちかわもんのすけ 初代尾上松助 五代目市川団十郎 二代目市川門之助
ca.1778~1781(安永末期)
細判錦絵3枚続
右から初代尾上松助、五代目市川団十郎、二代目市川門之助。それぞれの役者の顔立ちは、個性をとらえた似顔で描かれています。また、着物の肩のあたりには紋が入っています。図中には役者名は記されていませんが、江戸の人々は、似顔や紋によってどの役者が描かれているのかを理解しました。芝居の演目は不明ですが、斬り合いになった松助と門之助を団十郎が仲裁に入っている場面であると考えられます。
勝川春好【かつかわ しゅんこう】
生没年 寛保3年~文化9年(1743~1812)
明和(1764~1772)末頃から文化年間(1804~1818)頃にかけて活躍しました。役者の似顔描写を得意としたほか、相撲絵も数多く手がけました。
寸法 | 右)32.8×15.0cm中)33.1×14.8cm左)33.0×15.1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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形状 | 版画 |
版元 | 未詳 |
寄贈者名 | デヴィット・キャプラン |
The Actors Onoe Matsusuke I, Ichikawa Danjuro V, Ichikawa Monnosuke II
ca.1778~1781
From the right: Kabuki actors Onoe Matsusuke I, Ichikawa Danjuro V, Ichikawa Monnosuke II.
The rendering of the face of each kabuki actor serves as a portrait capturing his personality. What’s more, each man has his family crest imprinted around the shoulders of his kimono. While the names of the actors are not written on the picture, people of the Edo period seem to have been able to identify the actors depicted in it based on their portraits and the family crests they bore. The title of the play being performed by them is not clear, but it seems likely to be a scene where Danjuro arbitrates a sword fight between Matsusuke and Monnosuke.
Katsukawa Shunko (1743 – 1812)
Katukawa Shunko was quite active during the period from around the end of the Meiwa era (1764 – 1772) to sometime in the Bunka era (1804 – 1818).
His forte was the portraits of kabuki actors. He also drew lots of portraits ofsumo wrestlers.
Size | 32.8×15.0cm33.1×14.8cm33.0×15.1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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初代尾上鬆助 五代目市川團十郎 二代目市川門之助
ca.1778~1781
從左到右依次為初代尾上鬆助、五代目市川團十郎、二代目市川門之助。每個歌舞伎演員的容貌,都描畫得凸顯個性。此外,和服的肩處繪有紋飾。雖然圖中沒有記載名字,但江戶的人們可以根據人物肖像以及紋飾判斷是哪個歌舞伎演員。演出的劇目不詳,但能推斷是團十郎對打鬥的鬆助和門之助進行仲裁的場麵。
勝川春好(Katukawa Shunkou)
生卒年 寬保3年(1743年)~文化9年(1812年)
活躍於明和(1764~1772)末年到文化年間(1804~1818)。除了擅長演員的肖像畫之外,還參與了許多相撲繪畫。
尺寸 | 32.8×15.0cm33.1×14.8cm33.0×15.1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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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오노에 마츠스케, 제5대 이치카와 단쥬로 , 제2대 이치카와 몬노스케>
ca.1778~1781
오른쪽부터 차례로 초대 오노에 마츠스케, 제5대 이치카와 단쥬로 ,제2대 이치카와 몬노스케의 극 중 모습입니다. 그림 속 배우들의 얼굴을 보면 각자의 개성을 잘 포착하여 그려냈습니다. 또한 기모노 어깨 부분에는 가부키 배우 가문을 상징하는 문장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림 자체에는 배우들의 이름이 쓰여있지 않지만, 에도 사람들은 그려진 얼굴의 특징이나 문장을 보고 어떤 배우를 그린 것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극의 제목은 알 수 없지만 칼 싸움을 하는 마츠스케와 몬노스케, 그리고 그 사이에서 중재를 하고 있는 단쥬로의 모습을 그린 장면으로 생각됩니다.
가츠카와 슌코
[간포3년~분카9년(1743~1812)]
메이와(1764~1772)말 경부터 분카 시기(1804~1818)경에 걸쳐 활약했습니다. 배우들의 얼굴 묘사가 특기였으며, 초상화 외에도 스모 그림을 많이 그렸습니다.
치수 | 32.8×15.0cm33.1×14.8cm33.0×15.1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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