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たからぐらかべのむだがき(きこしかべ) 荷宝蔵壁のむだ書(黄腰壁)
ca.1847(弘化4年頃)
大判錦絵3枚続
歌舞伎役者の似顔絵が、白壁に釘でひっかいたようなタッチで落書き風に描かれています。この作品が出版された当時、天保の改革によって役者絵の出版は禁止されていました。浮世絵のなかでもとりわけ人気の高かった役者絵をどうにか出版しようとする工夫から生み出された表現です。
歌川国芳【うたがわ くによし】
生没年 寛政9年~文久元年(1797~1861)
文化5年(1808)に初代歌川豊国に入門し、万延元年(1860)頃まで活躍しました。「通俗水滸伝豪傑百八人之一個」の評判により、国芳は武者絵の第一人者として、多くの作品を手がけるようになります。また、戯画、風刺画を得意としました。
寸法 | 右)36.4×24.6cm中)36.0×24.9cm左)35.7×24.4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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形状 | 版画 |
版元 | 伊場屋仙三郎 |
寄贈者名 | 浦上敏朗 |
Scribblings on a Storehouse Wall
ca.1847
This triptych depicting the portraits of kabuki actors has a graffiti-like effect, as if they were scribed with a nail on a white wall. At the time during which this piece was created, the publication of the portraits of kabuki actors was being banned due to what was called the Tempo Reforms. This piece was produced in an innovative way to evade the rules and thus publish the portraits of kabuki actors, especially fast moving items among ukiyo-e prints.
Utagawa Kuniyoshi (1797 – 1861)
In the 5th year of the Bunka era (1808), Utagawa Kuniyoshi became a pupil of Utagawa Toyokuni I, an ukiyo-e artist famous for his yakusha-e (portraits of kabuki actors). Utagawa Kuniyoshi was active until around the 1st year of the Manen era (1860). After obtaining a good reputation for the series “One Hundred and Eight Heroes of the Popular Water Margin”, Kuniyoshi became recognized as the top ukiyo-e artist of musha-e (pictures of warriors) and began to make a number of woodblock prints in various genres. He was also good at caricatures and satirical drawings.
Size | 36.4×24.6cm36.0×24.9cm35.7×24.4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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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or Name | Uragami Toshiro |
荷寶藏壁之無用書(黃腰壁)
ca.1847
歌舞伎演員的肖像畫,就像在白牆上塗鴉一樣。此部作品出版時,由於天保改革,演員肖像畫被禁止出版。為了出版人氣特別高的演員畫像,而誕生的新表現形式。
歌川國芳(Utagawa Kuniyoshi)
生卒年 寬政9年~文久元年(1797~1861)
文化5年(1808年)進入初代歌川豐國門下,一直活躍到萬延元年(1860年)。由於本係列的好評,國芳作為武者繪的第一人,又創作了很多作品。此外,還擅長滑稽畫、諷刺畫等。
尺寸 | 36.4×24.6cm36.0×24.9cm35.7×24.4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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捐贈者 | 浦上敏朗 |
<짐・보물 창고 벽의 낙서 (황색 허리벽)>
ca.1847
흰 벽에 못으로 긁어 그린 듯한 터치로, 가부키 배우의 초상화가 낙서처럼 그려져 있습니다. 이 작품이 출판된 당시는 덴포 개혁으로 인해 배우의 초상화 출판이 금지 되어있던 시기였습니다. 가부키 배우 초상화는 우키요에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많았기에, 이 처럼 낙서를 연상케 하는 그림체는 출판 금지 상황에서도 초상화 출판을 위해 노력을 거듭한 끝에 탄생한 표현방식입니다.
우타가와 쿠니요시
[간세이9년~분큐원년(1797~1861)]
분카5년(1808)에 초대 우타가와 토요쿠니의 제자가 된 이후부터 만엔 원년(1860) 경까지 활약했습니다. 본 시리즈에 대한 평판으로 인해 쿠니요시는 무사화의 일인자로서 많은 작품을 작업하게 되었습니다. 또 희화나 풍속화도 특기 중 하나였습니다.
치수 | 36.4×24.6cm36.0×24.9cm35.7×24.4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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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자명 | 우라가미 토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