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うしゅうあだちがはらひとつやのず 奥州安達がはらひとつ家の図
1885(明治18年)
大判錦絵竪2枚続
本作のように、縦向きの大判錦絵を縦方向に2枚つなげた形式の作品は、掛物絵(かけものえ)と呼ばれました。芝居などにも取り込まれ、人々に親しまれた安達が原の鬼婆の話を題材としています。妊婦が逆さ吊りにされ、その下では老婆が刃物を研いでいます。残酷で凄みのある場面が描かれ、芳年の掛物絵における代表作として知られています。
月岡芳年【つきおか よしとし】
生没年 天保10年~明治25年(1839~1892)
嘉永3年(1850)に歌川国芳に入門し、明治25年(1839)頃まで活躍しました。幕末には世相を反映した血みどろ絵を描いて人気を博しました。また、明治期に入ってからは、新聞の挿絵や美人画の揃物、歴史画などを手がけました。
寸法 | 上)37.5×25.8cm下)37.6×25.9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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形状 | 版画 |
版元 | 松井栄吉 |
寄贈者名 | 浦上敏朗 |
The Lonely House on Adachi Moor in Mutsu Province
1885
Vertical diptychs of oban (large size) like this piece, consisting of two full-colored prints joined vertically, were called kakemono-e. The subject matter of this print was drawn from the Tale of the Witch on the Adachi Moor, a popular tale which was often used as the theme of dramas and was quite familiar to people at the time. A pregnant woman is hanging upside down from the ceiling, under whom a beldam is sharpening a knife. This piece, with its cruel and gruesome scene, is known among Tsukioka Yoshitoshi’s kakemono-e prints as one of his most important works.
Tsukioka Yoshitoshi (1839 – 1892)
Tsukioka Yoshitoshi became a pupil of Utagawa Kuniyoshi in the 3rd year of the Kaei era (1850) and was active until around the 25th year of the Meiji period (1892). During the last days of the Tokugawa government, he made bloodstained pictures reflecting the chaos of society and gained great popularity. After the beginning of the Meiji period, he drew illustrations for newspapers, a series of pictures depicting beautiful women, and historical pictures.
Size | 37.5×25.8cm37.6×25.9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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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or Name | Uragami Toshiro |
奧州安達原一家之圖
1885
像此作品這樣,兩幅縱向的大型錦繪拚接為一副圖的作品,被稱為掛物畫。人們熟知的安達原的鬼婆題材故事,也用於戲劇等。孕婦倒掛著,下麵有個老婆婆在磨刀。描繪的殘酷淒厲的場景,作為芳年掛物畫的代表作而廣為人知。
月岡芳年(Tsukioka Yoshitoshi)
生卒年 天保10年~明治25年(1839年~1892年)
嘉永3年(1850年)拜於歌川國芳門下,一直活躍到明治25年(1839年)。幕末時期,描繪的反映世態的血腥畫,獲得了很高的人氣。此外,進入明治後期,還創作了報紙插圖、美人畫、曆史畫等。
尺寸 | 37.5×25.8cm37.6×25.9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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捐贈者 | 浦上敏朗 |
<오우슈 아다치가하라의 어느 집>
1885
본 작품처럼 세로 대판 목판화를 세로방향으로 두 장을 이은 형식의 작품은, 가케모노에라 불립니다. 당시의 일본 전통극 등에서도 소재로 사용되어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아다치가하라의 마귀할멈 이야기를 테마로 삼고 있습니다. 임산부를 거꾸로 매단 채 그 아래에서 마귀할멈이 칼을 갈고 있습니다. 잔혹하고 무시무시한 장면이 그려져 있어, 요시토시의 족자 그림 중 대표작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츠키오카 요시토시
[덴포10년~메이지25년(1839~1892)]
가에이3년(1850)에 우타가와 쿠니요시의 제자가 된 이후부터 메이지 25년(1839)경까지 활약했습니다. 막부 말기에는 세태를 반영시킨 피가 낭자하는 그림을 그려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 메이지기에 들어가서는 신문 삽화나 미인화 시리즈, 역사화 등의 작업을 했습니다.
치수 | 37.5×25.8cm37.6×25.9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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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자명 | 우라가미 토시로 |